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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파이낸셜뉴스 - 한전기술 등과 수소에너지·폐플라스틱 사업 '맞손'
[언론]파이낸셜뉴스 - 한전기술 등과 수소에너지·폐플라스틱 사업 '맞손'
작성일 2023/09/19 14:18 조회수 346

우석이엔씨, 한전기술 MOU 현장.jp

우석이엔씨, 한전기술 MOU 현장.jp

 

[파이낸셜뉴스] KIB플러그에너지는 19일 우석이엔씨와 수소에너지 및 폐플라스틱 관련 사업에 협력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만금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한국전력기술, 고등기술연구원 관계자 및 최용기 우석이엔씨 회장, 백승윤 KIB플러그에너지 신사업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KIB플러그에너지와 우석이엔씨는 한국전력기술, 고등기술연구원(IAE)과 함께 합성가스 및 생산기술 표준화 설계를 완성해 수소 등 합성가스를 생산한다. 세부적으로는 △열분해, 가스화 기반 합성가스 생산시설 기술 제공 △한국전력기술을 포함한 국내 전문기업 등 설계·조달·시공(EPC) 섭외 주선 △일본 등 협력사와의 공동 사업에 KIB플러그에너지 참여 추진 등이다.

KIB플러그에너지는 합성가스를 이용해 수소, 일산화탄소 등 합성가스 목적사업의 제품 생산을 위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한다. 우석이엔씨의 실증사업을 기반으로 기술 협력을 비롯해 열분해, 가스화 기반 화학사업을 확장한다.

회사 측은 “파트너사의 지원과 함께 사업 확장과 해외 시장 진출이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라며 “폐플라스틱 펠렛 생산시설 확보를 위해 하반기 중 양사가 협의해 인도네시아 등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KIB플러그에너지는 지난달 장래사업 경영계획 공시를 통해 "고효율 폐플라스틱 펠렛을 활용한 열교환 방식의 수소 생산방식을 활용해 연료전지 발전 원료로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2일에는 친환경차 전문기업 범한자동차 인수를 완료했으며 “전기차 및 수소차 시장 진출로 PER(주가수익비율) 멀티플이 40배에서 60배까지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015년 설립된 우석이엔씨는 지난해 매출액 약 1300억원, 영업이익 140억원을 기록한 건축설계 서비스 기업이다. 해외 기업들과도 대형화 규모의 열분해 및 가스화 기반 합성가스 생산시설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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